노인들 염증으로 잇몸 부었을때, 인사돌 vs 이가탄 도대체 뭐 먹어야 하지?

은근히 일상 생활 속에서 잇몸 염증으로 힘들어질 때가 많습니다.
잇몸 자체가 원래 음식물과 같은 외부물질이 자주 닿는 부분이기도 하고, 딱딱한 물체나 가시 같은 데에 찔리고 긁히면 쉽게 다치게 됩니다.
잇몸 색깔이 핑크색인 것처럼 혈관이 많이 분포하고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죠.

어르신들의 경우, 잇몸이 더욱 쉽게 붓고 다치게 됩니다.
이것은 기력이 없어서 그런 것으로, 점액도 적어지고 혈액양도 적어지면서 잇몸이 위축되게 되죠.
그래서 옹니처럼 점점 말려들어가게 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튼튼한 사람이라면 잇몸이 적당한 부피감을 갖고, 상처가 발생한다 하더라도 쉽게 회복하게 됩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서 면역계가 약해진다거나 혈액양이 부족해질 경우, 잇몸은 점점 작아지며 보호막을 잘 만들지 못합니다.
이때 세균이나 곰팡이(진균) 혹은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며 잇몸이 붓게 되죠.
딱히 감염이 없는 상태에서도 물리화학적 자극에 의해 잇몸이 부을 수도 있죠.
이럴 때에는 어떤 약물을 써서 관리해야 할까요?

이가탄 : 염증을 잡아주는 생약

이가탄은 리소짐 염산염과 카르바조 크롬, 비타민C가 복합적으로 들어간 약물입니다.
일반인들에게는 이러한 성분들이 생소할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피가 살짝살짝 나는 초기 치은염이나 출혈성 잇몸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가탄은 식후에 먹기 때문에 처음 먹는 사람들에게도 큰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주로 잇몸이 감염되어서 붉고 크게 일어났을 때 형개연교탕 같은 것을 함께 써서 완화시킬 수 있죠.
이가탄은 주로 염증이 심할 때, 초반에 확 잡을 때 사용하는 것으로 단기적으로 복용한다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비타민C가 점막을 재생성하는데 도움을 주지만, 어찌되었든 초반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단기적으로만 복용해야 합니다.
 

인사돌 : 잇몸이 튼튼해지도록 만드는 약물

인사돌에는 옥수수가 들어갑니다.
옥수수가 알알이 박혀있는 게 마치 이빨처럼 보이기도 하죠?
옥수수가 불검화되도록 높지 않은 온도에서 압착을 하여 얻은 물질이 바로 인사돌이라고 볼 수 있죠.
인사돌은 잇몸이 튼튼하게 구축하게 되도록 도와줍니다.
따라서 꾸준히 복용하는 게 필요하죠.
피가 난다거나 아파서 먹으려면 이가탄 연질캡슐을 복용한다거나 인사돌 플러스라고 하여서 후박이 더 추가된 약물을 복용해야 합니다.
또한, 인사돌은 비교적 장기적으로 먹는 것이기 때문에 100정짜리를 사먹는 것 보다는 맘편히 300정짜리 병으로 된 것을 복용하는 게 좋습니다.
식전에 복용하여서 흡수가 더 잘 되도록 하는 게 좋은데, 잇몸이 아프고 약하다고 생각할 때에는 2알씩 3번 복용해야 하고, 잇몸 염증이 완화되고 난 다음부터는 1알씩도 복용할 수 있습니다.
 

이가탄과 인사돌, 차이를 한번에

이 2가지 약물을 한번에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이가탄	인사돌
하루 복용 횟수	3번 1알씩 식후에	초기 : 3번 2알씩 식전에 중기부터 : 3번 1알씩 식전에
효능	염증 완화, 출혈 방지	치조골 재건 및 잇몸 강화
용도	단기적인 잇몸 염증 치료	장기적인 잇몸 질환 치료 및 유지
가격	약 35,000원/100정	약 30,000원/100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