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13 과일에 앉은 초파리 먹어도 괜찮을까? 우리집 애가 바나나를 굉장히 좋아하거든요?바나나가 진짜 먹기 편하잖아요.누가 칼질 안해도, 벗겨 먹기 좋고 애들한테 좋은 영양원이 되기 때문에 자주 사주는 거 같습니다.무엇보다도 가격이 저렴하니까요. 그런데 바나나는 집에 여름철에 2~3일만 되더라도, 이상하게 날벌레가 잘 생기더라고요.날버레 중에서 가장 많은 것은 아무래도 초파리가 아닐까 싶어요.그런데 초파리가 크기도 작고, 꽤나 사람을 잘 피해서 우리 애가 잘 못 잡았습니다.그리고 좀 이상한 초파리는 과일을 먹는 순간에도 도망을 가지 않아요.도망가지 않는 초파리를 실수로 먹는 경우도 있잖아요.우리 애가 이번에 실수로 초파리를 먹고, 퉤 뱉었습니다.그리고 여자애라 그런지 징징거리면서 어떻게 하냐고 하더라고요."흐앙~ 아빠 어떻게 해 ㅠㅠ 나 벌레 먹었어.. 2025. 6. 29. 털까지 밀며 사타구니 옴 치료했음(오메크린 크림 사용) 세상에, 진짜 살다살다 사타구니 체모에 벌레가 발견되었습니다.요즘 습해서 그런지, 아니면 최근에 좀 알아가고 있던 분한테 옮을 건지 진짜 거슬리더라고요.원래, 단순히 살짝 거슬리면 모르겠지만, 배꼽에서 저 아래 부분에 막 기분 나쁘게 무언가가 지나가는 거 같아서 못 참겠더라고요.솔직히, 이게 살다보면 그럴 수 있는 게 20~30대 청춘이신 분들은 이 사람 저 사람 만나가면서 자신과 맞는 사람을 찾아갈 수도 있잖아요?그래서 그런지 젊은 분들 중에서 성기 기생충으로 인해 병원을 방문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약물 치료로 처방받은 오메크린 연고를 한 2주 정도 바르고, 침구 청소로 잘 나을 수 있었답니다.침구 빨래와 소독이 필수저의 경우에는 갑자기 뭔가 하나 둘 씩 빨갛게 일어나는 게 생기기도 했습니다.단순.. 2025. 6. 27. 할머니, 아버지 흰머리에 저렴한 약국 염색약 비겐, 암모니아가 없어서 알러지도 잘 안 일어남 유서깊은 저렴한 염색약 : 비겐, 양귀비예전에 저 중학교 다닐 때, 노는 애들이 꼭 방학만 되면 탈색을 하고 염색을 하곤 했었습니다.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탈색을 하는 것도 대세였어서, 노는 것의 상징 혹은 반항의 상징으로 진짜 샛노란 색 혹은 금발로 바꾸곤 했었거든요.진짜 머릿결이 개판으로 되는데, 그걸 하고 어른스러운 화장을 하곤 했었죠.그런데 학교에 그걸 하고 오면 학교 선생님들이 가만 둘 리가 없죠?그때만 해도 두발자유화가 아니라서 머리를 염색한다거나 파마 등을 하면 가차없이 학년 주임 선생님한테 끌려가거든요.'때가리'라고 해서 동네에서 노는 일진 누나들이 염색하고 담배폈던 게 어제같은데, 시간 빨리 흐르네요.예전 염색약 : 양귀비염색 때문에 제 친구가 끌려가서 진짜 새까만 머리로 변해온 적이 있.. 2025. 6. 27. 갱년기 이후 발생하는 기미, 검버섯, 도미나 크림으로 발라보니 2달 소요 나이가 들면서 가장 신경 쓰이는 것 중 하나가 노화입니다.그것도 눈에 보이는 노화는 더더욱 스트레스를 받게 만들죠.여성분들이라면 갱년기 이후부터 쭉 느끼게 될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피부에 생기는 거뭇거뭇한 트러블이죠.여드름이라면 차라리 약을 먹고 바르면서 없애면 되는데, 기미나 검버섯 같은 경우는 노화의 상징이고 너무 무서워보이기도 하잖아요? 사실 저 같은 경우에는, 노화성 피부 트러블을 '그냥 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이 생기는 거구나'라고 넘기는 일이 많았습니다.그런데 요즘과 같은 시대에 가는 건 가더라도, 가기 전까지만이라도 좀 더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는 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그래서 요즘 할머니들은 예전엔 저승꽃이 얼굴에 잔뜩 피면 갈 때가 되었다고들 하는데, 저승꽃만이라도 다 없애버리.. 2025. 6. 27. 오래된 빌라, 아파트 바퀴벌레 똥과 물린자국으로 서식 여부 알 수 있어요 제가 예전에 30년 정도 된 빌라에서 산 적이 있거든요?돈이 좀 궁할 때여서, 반지하에서 살았었는데 진짜 곤욕이었습니다.종종 반지하 바닥에 습기가 차서 곰팡이 냄새가 나는 것도 문제였지만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바퀴벌레였습니다.진짜, 거짓말 안하고 장마만 딱 지나면 바퀴벌레가 어디서 그렇게 들어오는지 밤에 화장실 갈 때 소스라지게 놀란 적도 한 두번이 아니랍니다.이게 아무래도 오래된 빌라나 재건축을 해야할 정도로 오래된 아파트에서는 바퀴벌레가 여기저기 틈 사이로 많이 번식하고 자라고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그런데 바퀴벌레가 사람을 막 찾아다니는 애들이 아니잖아요?오히려 습기가 차고 어두운 곳을 골라서 사사삭 피해다니는 애들이기 때문에 보통 상황에서는 바퀴벌레가 있는지도 모르고 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밤에 .. 2025. 6. 27. 멍 빨리 빼는 계란보다는 연고 쓰는 게 훨씬 빠름 어저께 물건을 옮기다가 쾅 찧고 말았답니다.유리병이 들어있는 무거운 박스였는데, 그게 떨어뜨리면서 허벅지를 찧었는데 멍이 들더라고요.사실 피가 안나서 별로 큰 문제가 없을 줄 알았는데, 막상 시퍼렇게 멍이 드니까 진짜 서럽더라고요.왜 이렇게 무거운 것을 들어서 갑자기 허벅지에 멍이 든 건지...예전에는 멍을 뺄 때, 계란으로 돌돌 돌리면서 빼는 게 있었죠.안구 주변에 멍이 들면, 혈류를 개선해서 혈전이 녹아서 사라지게 마사지를 할 수 있는 것이죠. 예전 한국 영화를 보면, 삶은 계란 같은 것으로 눈 주변을 마사지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었잖아요.그런데 요즘은 멍 빼는 데 계란이 아니라 오히려 연고가 나을 수 있습니다.왜냐하면 멍약을 외용제로 딱 바르면 더 빠른 시일 내로 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약국.. 2025. 6. 26.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36 다음 반응형